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본선 ==== 2021년 7월 25일,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린 본선 조별예선 A조 1차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루디 고베어]]가 버티는 상대 높이를 이겨내지 못한 채 76:83으로 패했다. 이로서 2019년에 이어 또 패배. 이렇게 되면서 평가전에서 프랑스를 이긴 일본한테 진지하게 질수도 있겠다는 반응도 나오는등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다음날 [[슬로베니아 농구 국가대표팀|슬로베니아 대표팀]]으로 나선 돈치치가 48득점 11리바운드라는 NBA에서도 보기 힘든 역대급 스탯을 찍으며 NBA 스타의 힘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며 더 비교되면서 까이고 있다. 그래도 2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지난 경기에 비해 템포를 끌어 올려 120:66,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점수차로 완승을 거두며 급한 불을 껐다. 팀플레이를 통해 이란 가드진을 와해시키며 지속적으로 외곽 찬스를 만들어 득점으로 계속 연결시키며 프랑스전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조직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3차전 체코전 역시 1쿼터 종료 시점에서 7점차로 뒤지는 등 생각보다 어려운 경기를 치렀으나, 케빈 듀란트의 역전 3점슛으로 스코어를 뒤집어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엔 테이텀의 활약으로 차이를 벌려 119:84로 대승을 만들어냈고 결국 조 2위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8강에선 C조 2위를 차지한 스페인과 마주하게 됐는데, 공교롭게도 두 대표팀은 13년전 베이징, 9년전 런던에서 결승에서 만났던 팀이다. 거기다 2년전 스페인은 미국이 충격의 8강 탈락을 했던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바로 그 농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다는 평가. 실제로 스페인의 [[리키 루비오]]의 맹활약 때문에 경기 한때 10점차 이상으로 밀리는 등 초반 분위기가 좋지 않았으나, 스페인이 반복된 턴오버로 틈을 준데다가 다시 한번 듀란트가 30분 넘게 뛰며 29득점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해 결국 95:81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선 아르헨티나를 97-68로 대파하고 올라온 호주와 맞붙게 되었다. 4강전 경기 초반에는 [[패티 밀스]]와 [[조 잉글스]], [[마티세 타이불]] 등 NBA 리거들의 활약으로 15점차까지 밀리며 2004년의 악몽을 떠올리게 했지만, 2쿼터 후반부터 [[케빈 듀란트]]의 찬물샷으로 따라붙기 시작했고 이후 [[데빈 부커]], [[잭 라빈]], [[즈루 홀리데이]], [[크리스 미들턴]]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19점차 대승을 거두었다. 2쿼터 중반까지 미국은 첫 3점 10개를 모두 실패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3점슛 18개 중 9개를 넣으며 슛감이 되살아난 후로는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다. 경기 후반 잭 라빈이 호쾌한 덩크 3번을 연달아 꽂아넣은 모습은 그야말로 백미. 결국 우려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서는 프랑스와 슬로베니아 중 승자와 맞붙게 된다. 프랑스는 조별예선에서 미국에 승리를 거둔 바 있고, 슬로베니아는 [[루카 돈치치]]가 대회 내내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미국으로서는 최근 4번의 올림픽 결승전 중 가장 어려운 결승전이 될 확률이 높다. 프랑스가 슬로베니아를 격전 끝에 1점차로 잡아내며 승리, 미국으로선 결승에서 조별예선의 패배를 설욕할 기회가 생겼다. 결승전 초반에는 앞선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상대에게 밀렸지만, 이번에는 바로 2쿼터에 역전에 성공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경기 막판까지 프랑스가 추격해왔지만 미국이 듀란트, 테이텀, 즈루 등의 활약으로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프랑스에서는 조별예선 맞대결 당시 승리의 주역이었던 포니에가 부진하면서 모멘텀을 잡지 못했다. 결국 미국이 87:82로 승리하면서 모든 우려를 이겨내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는 별개로 부상으로 낙마한 [[케빈 러브]]와 관련해서 언론과 인터뷰 도중 막말로 물의를 일으켰던 제리 콜란젤로 단장이 대회를 마치고 단장직에서 물러났다. 러브 역시 한 토크쇼에 나와서 콜란젤로를 대놓고 까며 불쾌감을 표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98&aid=000004965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